029) 리눅스 파티션 설정 가이드: fdisk, parted, gdisk 및 dd 명령어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리눅스 파티션 설정 가이드: fdisk, parted, gdisk 및 dd 명령어 사용법

안녕하세요, mj입니다! 리눅스 시스템에서 디스크 파티션 설정은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성능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눅스 파티션 설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fdisk, parted, gdisk 명령어를 사용하여 파티션을 설정하는 방법과 dd 명령어를 이용한 파티션 메타데이터 복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fdisk 명령어를 사용한 리눅스 파티션 설정

fdisk는 MBR(Master Boot Record) 파티션 테이블을 관리하는 도구로, 많은 리눅스 사용자들이 선호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하며,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하여 원하는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sudo fdisk /dev/sda

여기서 /dev/sda는 설정할 디스크의 이름입니다. fdisk의 기본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m: 도움말 보기
  • n: 새 파티션 만들기
  • d: 기존 파티션 삭제
  • w: 변경사항 저장 후 종료

예를 들어, 새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 n을 입력한 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Command (m for help): n
Partition type
   p   primary (0 primary, 0 extended, 4 free)
   e   extended
Select (default p): p
Partition number (1-4, default 1): 1
First sector (2048-209715199, default 2048): 2048
Last sector, +sectors or +size{K,M,G,T,P} (2048-209715199, default 209715199): +20G

위와 같이 입력하면 20GB 크기의 새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마지막으로 w를 입력하여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2. parted 명령어를 사용한 리눅스 파티션 설정

parted는 GPT(GUID Partition Table)와 MBR을 모두 지원하는 파티션 관리 도구입니다. parted를 사용하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sudo parted /dev/sda

parted의 주요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mklabel gpt: GPT 파티션 테이블 생성
  • mkpart: 새 파티션 만들기
  • print: 현재 파티션 테이블 보기

새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 mkpart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parted) mkpart primary ext4 0% 50%

위 명령어는 0%에서 시작해 50% 크기의 ext4 파일 시스템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이후 print를 입력하여 현재 파티션 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rted) print
Model: ATA VBOX HARDDISK (scsi)
Disk /dev/sda: 50.0GB
Sector size (logical/physical): 512B/512B
Partition Table: gpt
Disk Flags: 

Number  Start   End     Size    File system  Name                  Flags
 1      0.00GB  25.00GB 25.00GB  ext4         primary               msftdata
 2      25.00GB  50.00GB 25.00GB  ext4         primary               msftdata

3. gdisk 명령어를 사용한 리눅스 파티션 설정

gdisk는 GPT 파티션 테이블을 관리하는 도구로, MBR보다 더 많은 파티션을 지원합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udo gdisk /dev/sda

gdisk의 주요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n: 새 파티션 만들기
  • d: 기존 파티션 삭제
  • w: 변경사항 저장 후 종료

새 파티션을 만들 때는 n을 입력한 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Command: n
Partition number (1-128, default 1): 1
First sector (34-209715166, default = 34) or {+-}size{KMG}:
Last sector (first=34, max=209715166): +10G

이렇게 입력하면 10GB 크기의 새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w를 입력하여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4. dd 명령어를 이용한 파티션 메타데이터 복제

dd 명령어는 데이터 복사 및 변환을 위한 유틸리티로, 파티션 메타데이터를 복제하는 데 유용합니다. 다음 명령어를 사용하여 메타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습니다:

sudo dd if=/dev/sda of=/dev/sdb bs=512 count=1

여기서 if는 입력 파일, of는 출력 파일을 의미합니다. 이 명령어는 지정한 디스크의 메타데이터를 복제하여 새로운 디스크에 저장합니다. 주의할 점은 sdXsdY가 서로 다르도록 설정해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복제 완료 후, 다음과 같은 출력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records in
1+0 records out
512 bytes (512 B) copied, 0.00123456 s, 416 kB/s

결론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눅스에서의 파티션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fdisk, parted, gdisk를 사용한 파티션 관리와 dd 명령어를 이용한 메타데이터 복제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디스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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